(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은 신임 대표이사로 김봉식 전 안산문화원장이 선임됐다.

재단은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거쳐 지난해 12월 21일 김봉식 전 안산문화원장을 최종 합격자로 공고했다.

김봉식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재단 대표이사로서 직무를 이행하게 된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을 새롭게 맡게 된 김봉식 신임 대표는 경기도의회 제3대 의원 및 안산문화원 7.8.9대 원장으로 재임하였을 뿐만 아니라 안산시에서 많은 역할과 봉사할동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김봉식 신임 대표는 “안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안산인재육성재단의 중책을 맡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다. 앞으로 안산시 청소년의 건전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신임 김봉식 대표이사가 이끌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및 다양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안산시 청소년의 교육환경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우수한 자질을 가진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한편 청소년의 건전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4년 10월 설립됐다.

주요사업은 장학사업 추진 및 우수인재 육성, 청소년 인성. 예절 교육사업, 지역인재 육성. 지원사업 등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청소년 활동증진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