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은 진로체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교육감으로부터 진로직업교육활동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청소년들이 진로 선택을 위한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진로 컨텐츠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진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직업인 특강 「우리직업만나」,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탐색 ‧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로탐색과 진로검사 및 상담」, 분야별 직업인들과 함께 실질적인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는 「창의직업체험」과 「청진기(청소년진로체험의 기적)」가 있으며 이 외에도 안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 운영하고 있다.

상록청소년수련관 이춘화 관장은 “안산시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행복을 찾고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발견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