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2일 안산시체육회 산하 ▲궁도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펜싱 등 5개 종목단체 신임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새로 선출된 종목단체 회장의 당선을 축하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생활체육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임 종목단체장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새로 당선된 종목단체장들에게 축하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체육인들이 좀 더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겠다”며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에서 체육인들이 다함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