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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경제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지난해 12월 반월공단 공장가동률. 생산액 증가, 고용인원은 감소

  • 입력 2021.02.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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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 발표 결과 분석돼

 

작년 12월 기준 반월공단의 공장가동률과 생산액은 증가한 반면 고용인원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 이하 안산상의)가 22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2020년 12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2.6%p 증가한 74.2%(전국 평균 80.0%)로 조사됐다. 생산액은 36,431억 원으로 전월 대비 5.2%, 전년 동월 대비 8.4% 각각 증가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고용인원에 따르면 고용인원은 150,654명으로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1.4%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세관에 따르면 안산지역의 2020년 12월 수출은 17,676건에 730백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19.0%, 전년 동월 대비 19.3% 각각 증가했다. 수입은 1,053건에 59백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17.5%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22.7%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671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19.1%, 전년 동월 대비 25.3% 각각 증가했다.

안산지역의 2020년 12월 예금은 151,623억 원으로 전월 대비 1.4%, 전년 동월 대비 18.6% 각각 증가했다고 한국은행 경기본부 자료를 인용했다. 기업대출은 192,836억 원으로 전월 대비 0.2%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10.2% 증가했다.

안산지역의 지난해 11월 어음교환액은 5,836억 원으로 전월 대비 33.7% 증가했고, 부도액은 1억 원으로 전월 대비 88.9% 감소, 부도율은 0.02%로 전월 대비 0.18%p 감소했다. 이 기간 부도법인은 0개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자료에 따르면 안산지역의 2020년 12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504,109천 kWh로 전월 대비 6.2%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안산상의는 안산지역의 경영환경 개선과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경제동향, 경기전망지수(BSI) 등 각종 실태를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안산상의 전략기획팀(T. 031-410-3030 / 내선 2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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