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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청소년여자쉼터 한신 찾아가는 거리상담

  • 입력 2016.11.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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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소년여자쉼터 한신(소장 이선희)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중앙동 거리 일원에서 2016년 하반기 연합아웃리치 ‘찾아가는 거리상담’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들에 대한 구호 및 계도활동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와 단원경찰서, 청소년 남자쉼터 징검다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성문화센터, 들꽃피는학교 등 관내 청소년관련 단체와 기관이 연합으로 200여명의 청소년, 시민 등이 동참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청소년들의 위기상황 유입 예방과 대처능력향상을 위한 심리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연합아웃리치는 청소년들의 별빛축제 ‘야간 비행,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거리상담을 펼쳤으며, 거리를 배회하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마술, 미술활동, 심리상담 등을 제공해서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가정 복귀 지원을 위해 거리상담 활동이 더욱 필요하며, 한편으로는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들의 동참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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