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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10명 중 7명, 코로나19로 업무 증가…"QR체크인 안내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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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알바생 10명 중 7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업무가 늘어났다고 답했다. 특히 QR체크인 안내와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 주문 등 방역 관련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알바천국은 알바생 5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5.7%가 '코로나19 이후 알바 근무시 추가, 증가된 업무가 있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업무 자체는 기존과 같지만 함께 일하는 아르바이트 동료가 줄어들어 업무량 자체가 증가했다는 답변도 22.4%를 차지했다. 알바생 68.1%가 코로나19로 업무량이 늘어난 셈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추가된 업무로는 ΔQR체크인, 출입 명부 작성 안내(65.3%, 복수응답) Δ마스크 착용 안내(59.5%) Δ손 소독제 비치(54.6%) 등의 방역 관련 업무가 추가됐다는 답변이 압도적이었다.

또 Δ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으로 주문 확인 및 안내 여러 번 시도(46.1%) Δ매장 내 거리두기 안내(42.4%) Δ매장 소독 등 방역 활동(40.0%) Δ영업 시간 제한으로 인한 마감시간 안내(33.4%) Δ식음료 제품 진열 시 개별 포장(12.2%) 등도 있었다.

특히 코로나로 증가된 업무가 있다고 답한 알바생들 중 90.2%는 해당 업무들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증가된 업무 중 스트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QR체크인, 출입 명부 작성 안내(25.2%)'가 꼽혔다.

이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으로 손님들에게 주문 확인 및 안내를 여러 번 시도해야하는 점(22.1%)'과 '마스크 착용' 자체를 지속적으로 안내해야하는 부분(17.1%)'도 2,3위에 올랐다.

한편 전체 알바생의 96.8%는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가장 하고싶은 일을 지칭하는 소위 '알바 코킷리스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알바 코킷리스트 1위로는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안내 등 '손님에게 번거로운 요청 않기(33.3%)'가 선정됐다.

다음으로 Δ마스크를 벗고 손님과 동료, 사장님 모두 원활한 의사소통(26.3%) Δ마스크를 벗어 갑갑함, 피부 트러블 완화(17.6%) Δ약속된 근무 및 소득 안정화(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절로 인한 급작스러운 변화 감소, 7.2%) Δ해고 압박감으로부터 해방(6.4%) Δ매장 방역 등 추가 업무 감소(5.0%) 순이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해 알바 근무 중 좋은 점이 생겼다는 답변도 80.7%에 달했다.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이전보다 알바 근무 시 용모에 신경을 덜 쓸 수 있다는 점이 50.1%의 압도적인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Δ강화된 위생 개념으로 깨끗한 근무 환경(27.6%) Δ테이크아웃 위주로 매장 관리 관련 업무 감소(11.1%) Δ아르바이트 회식 등 동료들끼리의 불필요한 모임 감소(10.2%) 등이 이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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