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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소비자시민모임 등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 사업’ 단체 29곳 선정

  • 입력 2021.03.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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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정화활동, 불법행위 감시 등 지역 내 소규모 하천 수질보전활동 실시

 

경기도가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 사업’ 단체 29곳을 최종 선정하고, 올해 총 2억1천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 사업’은 시·군이 직접 추진하기 어려운 소규모 하천 등의 수질보전활동을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는 안산소비자시민모임, 안산YMCA 등 13개 시·군 29개 단체로, 이들은 하천 정화활동, 불법행위 감시, 수생태계 복원 등 지역 수질보전 현안 문제 해결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도는 활동비 지원 외에도 원활한 단체 활동을 위한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도, 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남 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은 “민·관 협력 속에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수질보전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2억 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 시·군 28개 단체에 총 2억1,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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