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기자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 개막후 3연승

  • 입력 2016.04.14 17:21
  • 댓글 0

안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이하 안산)이 한지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개막후 전승 기록(3승)을 이어갔다.

안산은 지난 9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라운드 대전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부산, 고양에 연승을 거뒀던 안산은 3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고, 반면 대전은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날 원정팀 안산은 전방에 임선영을 필두로 공민현, 이현승, 한지호가 공격진을 이끌었고, 중원은 정혁, 신형민이, 포백은 정다훤, 조성진, 최보경, 김준엽 조합이 나섰다. 이진형 골키퍼가 안산 골문을 지켰다.

전반전 초반은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탄 안산이 주도했다. 안산은 다수 포진된 클래식 출신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대전을 공략했다. 특히 전방의 임선영을 비롯해 공민현, 이현승, 한지호는 끊임없이 포지션 변화를 가져가며 대전 수비진에 혼란을 가져다줬다.

경기를 주도한 안산은 전반 9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안산은 오른쪽 측면을 완벽하게 돌파한 이현승이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이것을 한지호가 가볍게 헤더로 밀어 넣어 리드를 잡았다.

안산은 후반전 들어서도 1대0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기분좋은 3연승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