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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장기준기자

안산상록경찰서, 상록구 배달대행업체와 간담회

  • 입력 2021.04.0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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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경찰서는 3월 26일 서장실에서 ‘코로나19’ 로 인한 배달대행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상록구 배달대행업체(지회장 윤갑)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3년간 발생한 이륜차 사고 현황과 내용을 서로 공유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법규 준수 실천을 통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당부하는 간담회 자리였다.

상록서는 간담회 자리에서 이륜차 ‘안전모착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면서 안전모 4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윤갑 지회장은 “배달대행 이륜차들이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을 하는 경우가 음식을 주문한 손님들이 빨리 배달을 독촉하는 문화도 한 몫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최근들어 늘어나는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회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이륜차 교통사고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석 경찰서장은 “빠른 배달 보다 이륜차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이 우선이며 이륜차 사고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배달대행업체 상록지회는 18개소 612대의 배달용 이륜차가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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