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기자명 장기준기자

‘꿈꾸는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관 신규 이전

  • 입력 2021.04.04 23:38
  • 댓글 0

 

안산시는 2일 발달장애인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꿈꾸는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의 새로운 교육공간을 조성하고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꿈꾸는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등 10여명이 협동조합 활동보고 영상, 감사장 전달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1억 원을 투입해 꿈꾸는느림보 교육관 이전을 추진, 기존 상록구 성포동 소재 79.45㎡ 면적의 교육관을 상록구 사동에 149㎡ 면적의 교육관으로 새로 조성해 이전하도록 지원했다.

면적이 넓어짐에 따라 꿈꾸는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015년 결성한 꿈꾸는느림보는 지난해 7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임원 7명과 590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꿈꾸는느림보’라는 이름처럼 한발 한발 전진해 차근차근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