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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기자

안산시 일동, 착한가게 5호점 협약체결

  • 입력 2021.04.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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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민효성)는 지난 15일 관내 ‘동해안찜나라(대표 전금순)’와 착한가게 5호점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내 문화행사와 복지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전금순 동해안찜나라 대표는 최근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하는 ‘착한가게’ 사업 소식을 접하고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돕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동해안찜나라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4명에게 매주 1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한다.

전금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면역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모시는 만큼 위생과 방역에 더욱 신경 써서 가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성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맛으로 정평이 나있는 가게에서 선뜻 후원 협약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순미 일동장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향한 전금순 대표님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착한가게 운영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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