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기자명 장기준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 '사랑의 봄김치' 전달받아 직접 배달

  • 입력 2021.05.12 17:45
  • 댓글 0

 

제3차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 회의가 지난 6일 오전 10시30분 대한적십자사 서남봉사관 대회의실에서 이철구 서남봉사관장, 정대수 안산지구협의회장 및 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철구 관장은 “긴급지원 비용은 안산시민이 자발적으로 납부한 적십자회비로 사용되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더 찾아내고 지원 하는데 노력하고, 철저한 심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은 형편은 어렵지만 국가 또는 지방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대상자로 총 9가정을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심사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서민의 생활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불의의 사고로 근로능력을 상실해 일부지원을 받았으나 계속해서 받을 수 없는 분들로 긴급 생활비와 긴급 의료비지원 명목으로 총 2,730만원을 지급하기로 심의의결 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정대수 회장)은 지난 7일 금요일 오후2시부터 와~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사랑의 봄김치’를 전달받아 희망풍차 결연세대(226세대)에 적십자봉사원이 직접 배달했다.

정대수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쓸쓸하지 않게 사랑의 봄김치와 단위봉사회별로 준비한 카네이션 꽃, 떡과 음료, 계란 등 다양하게 준비하여 준 봉사회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혼잡한 골목길 배달에 안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봄김치는 ‘적십자 희망 나눔 걷기 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으로 마련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