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재단 확대ㆍ재편 3년차를 맞이하여 기존 시설들과 편입된 시설 총 6개의 시설에 위치한 중요 통신시설에 대한 상세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단 출범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통신 시설점검으로 비대면 프로그램 증가에 따른 재단의 통신 인프라 점검 및 화재, 통신장애등과 같은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됐다.
KT는 분야별 전문기술인력을 투입해 재단 내 6개 시설을 3일에 걸쳐 점검했으며, 전송, 인터넷, 전력을 비롯한 회선 및 유.무선 품질 등 유무선 네트워크 시설 전반을 걸쳐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재단은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통신구 내 전기시설 제어반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 화재 위험성에 대해 점검 및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통신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방화벽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안산시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는 “KT의 기술지원덕분에 재단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주기적인 통신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이 통신장애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