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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기자

와동중학교 김건우 선수, 전국육상대회서 금메달 획득

  • 입력 2021.06.0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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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중학교(교장 박영근) 김건우(3학년) 선수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일 열린 남중부 110m 허들경기 예선에서 김건우 선수는 전체 1등(15.26) 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 2위인 대전대신중 장영진 선수를 0.72초 차이로 따돌리며 14.84초의 본인 최고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건우 선수는 “꾸준한 스피드 훈련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를 냈지만 9번째 허들에 다리가 걸려 기록을 더 단축시키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김건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을 세우기는 했지만 허들링 과정에 실수가 있었기에 다음 대회에서는 좀 더 완벽한 허들링을 통해 14.50의 벽을 넘어서겠다는 당찬 포부를 보였다.

한편 여중부 1,600mR에 참가한 전은지, 문지혜(박준희), 이정아, 노한결 선수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명승부 끝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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