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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 복달임 음식 나눔

  • 입력 2021.08.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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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종훈)는 말복을 맞아 홀몸어르신 10가정에 복달임 음식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달임 음식으로 갈비탕, 전복죽, 과일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홀몸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 회복을 응원했다.

부곡동 협의체는 2016년부터 6년째 직접 만든 반찬을 매월 2회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와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는 손맛나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종훈 민간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삼복더위에 복달임 음식 드시고 원기 충전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기봉 부곡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활동과 지역사회 내 이웃을 살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외출이 쉽지 않은 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부곡동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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