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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월 소비자물가 2.8% 상승…두 달만에 또 최고치
소비자물가가 넉달째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통계청의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2.6%로 집계됐다. © News1 성동훈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 내 소비자물가가 2.8% 상승하는 등 두 달만에 또 최고치를 달성했다.

7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7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92(2015년=100)로 전달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8% 동반상승 했다.

올 2월부터 상승곡선을 나타낸 도내 소비자물가는 지난 4월 2.6%, 5월 2.8%, 6월 2.6% 등 2%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두 달만에 또 최고치를 달성했다.

전체 460개 품목 중 소비자의 구입빈도와 지출비중이 높은 품목 141개를 토대로 작성한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한 반면, 전년동월대비 3.6% 올랐다.

식품은 전달대비 0.1%, 전년동월대비 4.7% 동반상승 했다. 식품 이외 품목은 전달대비 0.2% 하락한 반면, 전년동월대비 3.0% 올랐다. 생활물가지수 역시 전달대비 0.1% 떨어졌고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했다.

계절 및 기상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해산물, 채소, 과실 등의 신선식품은 50개 품목을 기준으로 산정한 결과, 전월대비 1.3% 떨어진 반면, 전년동월대비 9.1% 올랐다.

생선·해산물 등 신선어개는 전달대비 1.3% 하락한 반면, 전년동월대비 1.1%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1.6%, 전년동월대비 1.0% 각각 동반하락 했다. 신선과실은 전달은 1.0% 떨어진 반면, 전년동월대비 24.3% 오름세를 띄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축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국제유가 영향에 따른 기름값 상승으로 수출·입 비용도 오르는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소비자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인다는 것이 통계청의 설명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된다면 소비자물가 역시, 당분간 상향곡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2021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61(2015년=100)로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6% 각각 상승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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