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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사이동, 항가울로상인회 후원받아 저소득 가구에 삼계탕 70개 전달

  • 입력 2021.08.1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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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수남)는 저소득층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70가구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한 삼계탕 나눔 행사는 항가울로상인회(엄마손순대국·오복영양탕·벤츠노래방)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항가울로상인회와 합동으로 저소득층 및 노인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여름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 위원들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관문 앞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삼계탕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남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항가울로상인회 엄마손순대국과 오복영양탕, 벤츠노래방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사이좋은 우리 동네에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남종 사이동장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 날씨이지만 이웃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저소득층 가정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돕는 사이좋은 우리 사이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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