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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경기도교육청-경기도-한국IBM, 인공지능 산업분야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1.08.21 10:54
  • 수정 2021.08.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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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전문대-기업 협력을 통한 직업교육으로 지역 인재 육성 협력 약속

 

◦특성화고-전문대, 5년 동안 기업과 피테크 공동 운영으로 인공지능 산업분야 인재 육성 목적
◦피테크 운영을 위한 수원정보과학고-안산대학교-한글과컴퓨터, 평촌경영고등학교-수원과학대학교-라온피플 협력체 출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한국IBM(사장 원성식)과 18일 경기도청에서 인공지능 산업분야 인력양성 과정인 피테크(P-TECH)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피테크는 특성화고 3년과 전문대학 2년 교육과정을 통합한 IBM 직업교육으로 참여 학생은 전문가 멘토링, 유급 인턴십, 취업 관련 전문 상담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인공지능 산업분야에 필요한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해 기업에 필요한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원성식 한국IBM 대표이사와 피테크 참여 학교, 운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공지능 관련 피테크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협력체가 출범된다. 협력체는‘수원정보과학고-안산대학교-한글과컴퓨터’, ‘평촌경영고등학교-수원과학대학교-라온피플’로 구성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기업과 연계된 특성화과-전문대 5년 통합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효율적 관리와 취업 지원, ▲피테크 확산을 위한 기업 발굴과 다양한 직업교육 혁신모델 발굴, 협업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 전문대, 기업이 상호 협력해 미래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이 4차 산업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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