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대표 윤기종)이 19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회장 정대수)에서 실시하는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희망풍차 나눔기업’ 명패 달기에 동참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는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 가입을 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프로그램으로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7월부터 소정의 후원금을 기부해왔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안산환경재단이 환경보호 뿐만 아니라 나눔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희망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환경재단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는 이번 명패 달기를 시작으로 향후 나눔 봉사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