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가 24일 ‘살맛나는 청렴도시 안산 청렴챌린지’에 동참하며, 청렴한 안산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청렴챌린지는 안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11개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13일, 윤화섭 안산시장이 첫 주자로 나서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의 추천을 받아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윤기종 대표는‘청렴은 뜨겁게! 청탁은 차갑게! 부패 없는 청렴안산 안산환경재단이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렴실천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특수상황을 틈타 발생 될 수 있는 부정부패와의 근절을 위해 청렴챌린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재단과 연계된 민간부문까지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이번 청렴챌린지를 통해 청렴실천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 출연기관인 안산환경재단이 부정부패와의 거리두기를 통해 고객인 시민을 만족시키고, 살맛나는 청렴도시 안산의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표는 다음 청렴챌린지 주자로 안산시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