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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시 관산도서관, 문체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 7년 연속 선정

  • 입력 2021.09.04 11:31
  • 수정 2021.09.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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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지원 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지원 사업’은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이주한 외국인과 내국인의 상호문화 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전국 도서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산도서관은 다문화 아동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올해도 다문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연령 및 한국어 능력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진행하며 ▲우리함께 다문화지역아동센터(이야기 속 우리 문화) ▲선부가치키움터(쉿! 친구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고려지역아동센터(다양한 감정을 배워요) ▲조은지역아동센터(깊은 생각 그림책 매직스토리텔링)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이 많은 센터는 저학년·고학년으로 나눠 소규모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다문화 기관과의 상호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평생학습기관으로의 도서관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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