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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주민참여형 대기감시원 운영 선보여

  • 입력 2021.09.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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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대표 서정철)은 지난 20년 8월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민참여형 환경개선사업 추진합의 의결에 따라 지난 21년 4월~7월간 K-water 시화사업본부와 협조하여 대기감시원을 운영했다.

대기감시원은 시화호 권역 내 지역주민 3인으로 선발되어 운영되었고, 시화‧반월 산단 내 악취배출업체 부지경계 100개 지점에 대해 주‧야간 ▲냄새종류 ▲악취강도 ▲VOCs ▲H2S ▲복합악취 ▲풍향 등을 조사했다.

조사시에는 현장에서 직접관능법으로 악취특성을 조사했고, 그 외 복합악취, VOCs, H2S, 풍향은 휴대용 측정기기를 통해 조사했다.

조사결과는 입력과 전송이 가능하도록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조사앱을 활용해 업무효율을 향상시켰고, 전문기관과 협조하여 조사결과를 가시적으로 볼 수 있도록 악취강도 분포도, 악취냄새지도를 제작했다.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관계자는 “이번 대기감시원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지역주민, 비영리법인, 공공기관의 민‧관이 함께 협조하여 시행한 주민참여형 환경개선사업으로의 의의가 있으며, 생산된 자료와 제작된 지도는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앱 및 웹페이지를 통해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에 공유해 향후에는 행정지도업무 및 감시활동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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