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는 관내 소외받는 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급식 프로그램인 하반기 생생이동밥차 운영을 2일부터 시작했다.
생생이동밥차는 상반기에 총 69회의 나눔을 통해 관내 어르신 9,962명께 간식류(빵과 음료수) 등 나눔활동을 펼친데 이어 하반기에는 매주 목요일, 금요일 2일간 이동밥차 2대 동시 운영을 통해 상록구, 단원구 내 256개소의 경로당을 찾아가 매주 400명의 어르신대상으로 밑반찬 및 간식류(빵과 음료수), 짜장밥 등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IBK기업은행 및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군자, 수암, 신반월, 서부, 중앙새마을금고)의 지원을 받은 3.5t 밥차 2대를 이용해 LS오토모티브테크놀러지스, 농협안산시지부, 안산도시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안산도시개발(주) 등 기업의 식재료비 후원을 받아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홍희성 이사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늘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골목골목 찾아가는 생생이동밥차 운영을 11월까지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