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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천영미 도의원, 수암119안전센터 신축 부지 방문

  • 입력 2021.09.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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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는 9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의원이 수암119안전센터(이하 수암센터) 신축 부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산시 외곽에 위치해 공공 소방력으로부터 소외된 수암동 일대의 재난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작년부터 추진된 수암센터 신축 사업 현장을 살피고자 이뤄졌다.

김승남 서장은 이날 현장을 찾은 천영미의원에게 수암센터의 신축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차질없는 사업 진행을 위한 추진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천영미의원은 “지역 안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장상지구의 인구가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전에 수암센터가 조속히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암119안전센터 신축 사업은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165-1 외 8필지에 부지 2,707제곱미터, 연면적 990제곱미터의 2층 건물로 2023년말 준공 예정이다. 현재 토지보상 절차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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