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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경제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새안산한의원, 1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소로 지정

  • 입력 2021.09.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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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 이사장 김영림)이 운영하는 새안산한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한의원으로 선정됐다.

1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부터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진료를 받을 필요성이 있음에도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 의료서비스로, 지난 8월 30일부터 ‘한의과’로 분야가 확대됐다.

1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의 대상자는 질병, 부상 등으로 진료를 받을 필요성이 있지만, 거동의 불편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못하여 방문 진료를 요청하는 경우 적용된다.

안산시민 중 한의 진료를 원하지만, 거동 불편으로 인해 평소 한의 진료를 보지 못했던 환자의 의료접근성이 확대된 셈이다. 시범사업 참여 한의원인 새안산한의원에 방문 진료를 요청할 수 있으며, 방문진료료 수가의 30%를 본인 부담하게 된다.

거동 불편 환자는 ▲마비(하지·사지마비·편마비 등) ▲근골격계 질환 ▲통증 관리 ▲신경계 퇴행성 질환 ▲수술 후 ▲인지장애 ▲정신과적 질환 등이다.

새안산한의원 허명석 원장은 “ 방문 진료가 정말 필요하신 분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과 장애인 환자가 대부분일 것 ”, “한의 진료를 원하지만, 거동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였던 분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신청하여 서비스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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