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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군자농협, 사랑의 쌀 나눔

  • 입력 2021.09.18 17:06
  • 수정 2021.09.2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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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신은철)은 협약기관인 안산시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설 명절과 추석명절을 기점으로 지속사업으로 실천해오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는 '사랑의 전 나누기' 행사를 16일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과 군자농협,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사)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지부에 쌀과 전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사회의 주변부에 이방인 취급으로 차별과 어려움을 겪으며 경제적으로도 최저생계비수준의 소득을 유지하고 있는 안산시 탈북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신은철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고민하고 함께하며 물질적 큰 도움을 주시는 안산시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나눌수록 풍성해지는 한가위라는 행사의 취지를 살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함께하는 든든한 동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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