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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안산한의원.상록의원,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오소가게’ 현판식 열어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 이사장 김영림)이 운영하는 새안산한의원과 새안산상록의원이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오소가게’로 선정되어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해 안산시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인증 기획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후, 병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현판식을 진행했다.

9월 28일, 9월 30일 양일로 진행된 현판식에는 안산의료사협 김영림 이사장 및 안산시청 장애인복지과의 라광호 팀장과 정승철 주무관, 꿈꾸는 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의 류경미 이사장,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김선정 국장과 이영준 팀장이 함께했다.

오소가게는 안산시에서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장을 인증하는 전국 첫 인증사업이다. 지난해 오소가게로 선정된 20곳 중 병·의원 분야는 총 3곳이며, 그 중 2곳이 안산의료사협에서 운영하는 새안산한의원과 새안산상록의원이다.

두 곳 모두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병원인 만큼, 주민들이 동네 병원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없이 편안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는 장애인 주치의 시범사업, 방문진료 시범사업 등 의료사협 차원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들에 대한 이해를 키워온 경험들이 밑거름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안산시 오소가게로 인증된 사업장에는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보완 대체의사소통) 도구가 공통적으로 비치된다. 이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가 자주 사용하는 증상, 치료법, 안내사항 등을 나타내는 AAC 상징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새안산상록의원 김철환 원장은 “장애를 가진 분들이 오소가게를 통해 조금이나마 더 편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며 감사하다고 밝혔으며, 새안산한의원 장영덕 원장은 “소통 이 어려워도 쉬운 그림 글자판(의사소통판)으로 누구나 맘 편히 진료를 볼 수 있는 한의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 의료와 관련된 생활상의 문제를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협동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만든 사회적 기업입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주치의, 건강증진활동, 각종 소모임을 통한 건강한 주민공동체를 지향한다.

[문의]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조합사업부 ☎ 031-401-2208(내선3번)
/https://www.asmedcoop.org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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