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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반월초등학교. 제8회 반월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입력 2021.11.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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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월초등학교(교장 김도형)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요즈음 시대에 변화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ON & OFF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013년 창단 이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반월드림오케스트라가 2021학년도 제 8회 반월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방역을 위해 부분관람(유치원, 1~3학년)과 유튜브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관람(4~6학년, 지역사회 주민 및 교육가족)형식으로 11일 개최했다.

이날 제 8회 반월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전체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이루졌으며 반월드림오케스트라 공연, 안산중학교 세로토닌 난타클럽,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실용음악밴드, 방타타악기 앙상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이 다양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게 열렸다.

최민준 전교학생자치회장은 “코로나19사태 이후 처음으로 학교에서 하는 정기연주회라 다른 어떤 때보다도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그동안 온라인 수업 및 공연만 보다가 학교에서 하는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안지훈 학생(3학년)은 "연습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서 친구들과 용기와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송이 학부모회장은 “안산시 외곽 학교로서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및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편인데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받고 있고, 방과후에는 학교 밖에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꿈의 학교에 참여해서 원하는 악기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공간 제약이 없이 집에서도 관람할 수 있고 일부 실재 공연을 볼 수 있어 새로운 소통의 공간이 된 것 같다 ”고 밝혔다.

반월초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예술드림거점학교로 지정되어 문화예술 체험 및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의 공교육 내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꿈과 끼를 키워 나가고 있다.

또 학교는 코로나19의 어려움과 시대의 변화 속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블렌디드 러닝 교육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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