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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회 30년사 발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30년사 편찬위, 용역 내용 검토 및 보완점 제시... 발간 전까지 완성도 높이는 작업 지속 계획

 

 

안산시의회가 19일 의회 30년사 편찬위원회 주관으로 ‘의회 30년사 발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지난 6개월간 진행돼 온 이 용역의 내용을 검토했다.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의회 30년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석진 부의장과 박은경 의장, 이용호 의회사무국장, 김두수 전 의회 문화복지 전문위원, 유재균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장 등 편찬위원들과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 의회사무국 및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편찬위는 앞서 지난 5월부터 외부 용역을 통해 자료 수집과 초안 집필 등의 30년사 발간 작업을 벌여왔으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세부 구성안에 대해 용역사의 설명을 듣고 보완점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의회 30년사는 1부 안산시 일반현황과 2부 우리나라 지방의회의 발전, 3부 안산시의회 의정사, 4부 안산시의회 30년 주요이슈 30, 특별지면 등으로 구성되며, 총 680쪽 분량이다.

일반적인 사항이 담기는 1부와 2부는 36쪽으로 편성하고, 역대 의회 활동의 역사 및 특색이 포함되는 3·4부는 604쪽으로 비중을 크게 높였다. 책 나머지에는 인사말과 부록 등을 수록한다.

표지 및 내지 시안은 디자인 요소를 적절히 가미한 가운데 시인성을 확보하는 데에 초점을 뒀으며, 각 부 별로 다른 레이아웃을 적용하게 된다. 원고에 인용되는 데이터의 경우는 국가기록원과 행정안전부의 정보를 바탕으로 했다.

이같은 용역 내용에 대해 편찬위원들은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표하면서도 보완 사항에 대해서는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편찬위원들은 30년사의 1·2부가 일반적인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의회와 시민의 입장에서 기술되어야 하고, 개정 지방자치법 등 수록되는 자료들도 발간 시점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1대 의회부터 8대 의회까지 기록의 변화 추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조정할 것과 과거 특정시점부터 달라진 용어는 통일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아울러 최대한 원고를 꼼꼼하게 살펴 30년사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석진 편찬위원장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당초 계획했던만큼 내용의 충실도나 디자인 면에서 높은 수준의 책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산시의회의 30년사 발간이 전국적으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게 계속 관심을 갖고 개선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12월 중순까지 보완 및 수정 작업을 거친 뒤, 내년 1월께 30년사를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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