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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원, '둔배미놀이' 경기도 대표로 호수공원서 시연

 

경기도 31개 시·군의 대표로 2022년 충남 공주에서 개최될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연할 안산문화원(원장 이한진)의 ‘둔배미놀이’가 지난 19일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공연을 했다.

'안산 둔배미배치기소리'라는 민속놀이로 연출된 이번 공연은 초지동 둔배미 마을에서 전승되던 어로요(漁撈謠)인 배치기소리, 그물질소리, 바디질소리를 바탕으로 성황당고사 → 길놀이 → 용왕제 및 선상배치기 → 어부들의 행선 → 그물질하기 → 바디질하기 →만선귀향 → 축제마당 등으로 연출되었으며 금년 나이 97세인 천병희 선생의 지도로 둔배미놀이보존회(회장 차도열) 6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안산 신도시 건설로 둔배미 마을의 원래 살던 주민들은 모두 이주했지만 안산에서 가장 큰 포구였던 둔배미(원당포)에서 전승되던 안산 고유의 노동요와 민속놀이가 그 맥이 끊기지 않고 전승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안산 둔배미놀이가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 참가를 앞두고 시연행사로 개최되어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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