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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본오2동 마을만들기 벽화그리기 사업 성료

  • 입력 2021.11.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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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걷고싶은 보니마을 명품길 만들기’를 주제로 11월 초 시작된 마을만들기 벽화그리기 활동이 약 한 달간의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 마을만들기 주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마을 벽화그리기는 본오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계화)를 필두로 동 직능단체와 지역주민들이 11월 13~14일 주말동안 참여해 완성했다.

이번 사업은 어두운 분위기의 관내 다가구 주택가 지역 산책로에 밝은 이미지의 벽화를 그림으로써, 지역주민 또는 방문하는 모는 사람이 편안하고 자연 친화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새 단장을 계획했다.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의지와 지역주민의 협력으로 사업을 완성했다.

박계화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무관심속 방치됐던 사소한 담벼락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밝은 분위기의 새로운 산책로가 만들어지게 되어 뿌듯하고 감동적이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항식 본오2동장은 “본오2동의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에도 행정적인 도움이 필요할 시 언제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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