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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도시재생 혁신지구 최종 선정…2027년까지 4천 억 투입

 

 

❙사동 일원 5만㎡ 선정…자동차 산업 구조 고도화 위한 발판 마련
❙R&D첨단혁신·미래차 전환거점센터 등 조성으로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 예상
❙윤화섭 시장 “4차 산업 정책에서 선도적이고 중추적 역할 수행할 것”

 

안산시 상록구 사동 일원 축구장 7개 면적(5만㎡)에 2027년까지 4천90억 원이 투입돼 자동차 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신성장 기업혁신 공공지원허브’ 거점으로 거듭난다.

시는 16일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상록구 사동 일원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도시재생 촉진을 위해 공공이 주도해 주거·상업·산업 등의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특별법 개정과 함께 신규 도입된 제도다.

안산시는 사동 일원 5만㎡에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50억원, 도비 50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2천97억원 등 모두 4천90억 원을 투입해 ‘신성장 기업혁신 공공지원허브’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안산 R&D 첨단혁신 성장센터 ▲미래차 전환거점센터 ▲생활SOC 복합시설 ▲LH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900호)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는 생산유발 효과 6천978억 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2천809억 원,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 3천214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향후 시설 조성 이후 1천407명의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번 국가시범지구 공모 선정으로 민선7기 안산시 주요 공약인 ‘산단재생 뉴딜을 통한 벤처 창업단지 조성’을 실현했다.

안산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는 4차 산업 구조변화에 국가와 지역산업에 있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신성장산업 공공지원 거점을 조성하고, 생활SOC·LH 일자리연계형 공공주택을 구축해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직주균형 실현을 목표로 한다.

또 주변에 있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강소연구개발특구, 4차 산업 R&D클러스터(사동89·90블록 등), 캠퍼스 혁신파크, 세계정원 경기가든 등과 결합해 지역산업 시너지 효과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산시가 급변하는 4차 산업 정책에서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새로운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경제적·사회적 활력 회복을 위해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강화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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