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환경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화성시, 합동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캠페인

  • 입력 2021.12.26 10:41
  • 댓글 0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23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1.12~’22.3) 기간 중 화성시와 합동으로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및 부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도권 내 농업잔재물 소각 시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은 756톤으로 생물성연소 전체 1,779톤의 43%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에 대부분이 배출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농촌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화성시 지역주민들에게 영농폐비닐·폐농약용기류 등의 적정 수거 체계를 안내하고 벼·고추·깨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퇴비화해 재활용을 유도하도록 실시했다.

아울러, 화성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22년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농촌지역 환경개선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화성시 내 영농폐비닐·폐농약용기류 공동 집하장과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파쇄 지원 상황을 점검하면서, “영농폐기물을 적정하게 배출하고, 영농부산물을 파쇄·재활용해서 농촌지역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이를 위한 정책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