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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소상공인에 방역지원 물품 전달

  • 입력 2022.01.0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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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코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추진된 이번 방역 물품지원은 안산시 관내 26개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연합회 등 약 3,000여 개 점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세부지원 품목으로는 마스크 3만장, 소독약 400개, 마스크 스트랩 3천 3백개가 전달됐다.

2021년 한 해에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7월 부터 안산지역 방역전문업체들과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내 공용구역(출입구, 화장실, 복도 등) 45,000m2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10월에는 안산 관내 25개 골목상권에 마스크 28,000여장과 소독약 680개를 지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는 가운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이다”며 “2022년에도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상권 보호를 위해 안산환경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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