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목내동에 위치한 ㈜비엠비산업은 지난 12월 26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kg 300포와 라면 300박스를 기탁했다.

㈜비엠비산업은 2003년 설립 후 계속적으로 성장·발전해서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용융아연도금 전문업체로 발돋움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로 2015년에 ‘나눔 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비엠비산업 김종현 대표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고, 생계가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정성스런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쌀과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