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선부3동 통장협의회(회장 최경화)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았다.

최경화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웃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기쁨을 느낀다”며 “선부3동 관내의 저소득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관 선부3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사랑의 라면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등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