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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시장 후보 인터뷰] 홍장표 국민의힘 안산상록을 당협위원장

  • 입력 2022.03.03 09:35
  • 수정 2022.03.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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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표 위원장, '지속가능한 도시, 스마트 혁신도시 건설할 것'

 

 

홍장표 위원장은 지난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하면서 서른한 살 젊은 나이에 제1대 안산시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발을 내디딘 이후 선출직으로서 갈 수 있는 경기도의회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민원 해결사, 스타시의원, 안산의 포청천’이란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이제 홍 위원장은 안산시장 출마를 준비 중이다.

홍 위원장이 내세우는 그의 신념은 30년 넘도록 단 한 번도 부정부패와 구설수에 오르지 않았다는 것을 가장 큰 가치로 내세웠다. 홍 위원장은 “지역정치는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당연히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민정치’의 실현입니다. 시민들의 고통을 살피고, 민심을 듣고 올바른 판단과 실행으로 옮기는 시민을 위한 정치가 홍장표식 위민정치.”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홍장표 위원장과 일문일답.

 

▲정치에 입문한지 30여년이 되었는데, 비결은.

저는 1991년 서른한 살에 초대 안산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시의원 3선과 경기도의원, 국회의원으로 안산시민을 대신해 일해 온 지 어느덧 31년이 됐습니다. 시민들의 사랑과 지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처럼 오랜 세월 정치인으로 시민을 위해 일해 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보다 항상 제 고향안산 이웃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지역의 숙원사업을 비롯한 생활민원 등을 해결해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의원 초선시절부터 주차문제 등 생활환경부터 지역 현안까지 주민이 부르는 곳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로 뛰며 민심을 듣고 해결해왔던 습관이 현재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30년 넘도록 단 한 번도 부정부패와 구설수에 오르지 않았던 홍장표의 청렴성과 진정성을 우리 안산시민들께서 인정해주신 결과로 받아들이며 더욱 깨끗한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정치를 지속적으로 하게 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보다 애향심입니다. 고향 안산에서 태어나 갯벌에서 자라면서 누구보다 안산을 잘 알고 안산시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지역정치는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당연히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민정치’의 실현입니다. 시민들의 고통을 살피고, 민심을 듣고 올바른 판단과 실행으로 옮기는 시민을 위한 정치가 홍장표식 위민정치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안산의 미래와 도시발전을 위한 전문성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만학에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공학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주경야독으로 공부한 것은 우리 안산을 수도권 제일의 스마트 혁신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제 인생의 마지막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시의원과 도의원, 국회의원을 지냈는데, 가장 인상에 남는 활동을 꼽으라면.

우선 국회의원으로 일할 당시 ‘신안산선 전철’을 안산시의 상록구와 단원구를 통과할 수 있도록 대정부 질문을 통해 초석을 다진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40대 시절 경기도의원으로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 제도 시행 이후 건설사가 땅장사로 2조원대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사실을 밝혀내 ‘아파트분양가 공개’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30대 안산시의원 초선 시절, 가스시설 분담금을 이중 징수한 악덕 건설업자를 적발해 신우빌라, 라성빌라 등 2천여 주민에게 2억여 원을 돌려주고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3선을 하면서 안산의 ‘민원 해결사, 쪽집게 시의원, 스타시의원, 안산의 포청천’ 등 개인적으로 명예로운 정치적 닉네임을 얻었습니다.

 

 

▲안산시장에 도전하게 된 이유나 계기는.

안산 출신 정치인으로서 안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하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 안산은 인구 감소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도시 잠재력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낮아지고, 반월·시화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이주와 가동률 저조로 인한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들도 산적해 있습니다. 대송단지 대기업 유치 등 토지 활용으로 반월·시화공단을 살려야 합니다.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합니다. 일자리가 늘어나면 인구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신안산선 개통 시기에 맞춰 일자리와 주거안정 문제도 슬기롭게 해결해야 합니다.

이처럼 도시의 각종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리더십과 전문성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실행력이 중요합니다. 저는 30대부터 정치를 해오면서 우리 안산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왔습니다. 우리 안산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스마트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 열정을 쏟아 부을 것입니다.

 

▲본인의 가장 큰 강점과 경쟁력은.

첫 번째는 청렴성입니다. 선출직 공무원이며 안산시민의 수장으로서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청렴성과 도덕성이라 생각합니다. 30년 정치를 해오면서 어떤 구설수나 오르거나 비리에 연루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전문성입니다. 도시계획과 건축 분야를 전공했고,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엔지니어 출신의 생활 정치인으로서 도시전문가에 버금가는 전문성이 최대의 강점이라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애향심입니다. 고향 안산에서 태어나 갯벌에서 자라나서 안산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 안산시민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껏 정치활동을 계속해 온 것도 역시 고향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남다른 애향심 때문입니다.

네 번째 풍부한 정치적 경험입니다. 1991년부터 제1대, 2대, 3대 안산시의원을 거쳐 제6대 경기도의회 도의원을 역임했고, 제18대 국회의원까지, 오랜 시간 정치인으로서의 풍부한 경험은 시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크나큰 강점이라고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현재의 안산시정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현재 민선7기 시정은 평가에 앞서 턱없이 부족해 실망스럽고 미흡합니다. 최근 ‘안산시민사회연대’가 발표한 자료를 보더라도,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의 대표인사 결정평가에서 부정평가가 93.1%, 협치 및 민관협력 평가부문에서도 83.4%가 부정적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전 시민을 상대로 한 조사는 아닐지라도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안목을 가지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의 시정에 대한 응답이라는 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안산시정의 부정평가 결과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지방자치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게 시정이 정당정치에 의해 또 지역주의에 의해 좌지우지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시장이 특정 세력을 등에 업고 시정을 자의적으로 운영하고, 정치적 보은성 부적절한 인사를 단행하는 등 불공정과 비합리에 대한 시민사회의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무엇보다 안산시장은 안산시민들로 사랑과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한 기본 위에서 도시를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에 대한 평가는 우리 안산시민들이 엄중하게 평가하실 것입니다.

 

▲안산의 가장 큰 당면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느 지역 어느 도시든지 가장 큰 당면과제는 경제문제일 듯싶습니다. 특히 안산은 국가산업단지를 한 축으로 성장해온 도시입니다. 반월·시화산업단지가 쇠퇴하면서 안산의 일자리와 먹거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장의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일자리가 줄어들고 자연히 인구가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산업단지를 튼튼하고 내실 있는 양질의 강소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노력이 시급합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염원인 4호선 전철 안산구간을 지하화해 생활권 단절과 안산발전 저해요인을 제거하고, 안산시민의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하는 일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당면과제를 해결할 방안은 있는가.

먼저 ‘공장용지 임대부 제도’를 추진할 것입니다. 기업이 해외로 나가고 타 도시로 떠나가는 이유는 공장의 토지 구입비용이 너무 비싸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대부도 시화호 매립지인 대송공업단지 20km²(약600만평, 여의도 7배)에 공장용지 임대부제도를 추진해 대기업을 유치하고 해외나 타 지역으로 떠난 기업을 다시 U턴하게 만드는 ‘리쇼어링’으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입니다.

또한 4호선 전철 안산구간 지하화 및 지하차도 신설을 추진할 것입니다. 지상 상부공간은 용도변경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자 등을 위한 주거공간과 문화 및 생활편의시설, 업무 중심의 중심상업지역, 청년 창업지원센터 건립 등을 조성해 도심 속 첨단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위원장이 꿈꾸는 안산은 어떤 모습인가?

안산의 도시 경쟁력과 안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즉 스마트 혁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제가 꿈꾸는 안산의 모습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우선 4호선 전철 지하화로 도시를 남북으로 갈라놓은 철도(한대앞역~안산역구간 5.47km)를 지하화하고, 지상공간을 판교테크노밸리나 구로디지털단지 같은 연구개발단지로 조성하고, 주거와 상업업무 중심의 미래형 첨단도시 공간으로 변모시킬 것입니다.

또한 ‘주차장 대통령’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주차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주민이 편리한 1등 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보전녹지 및 완충녹지 공간을 활용해 거주자전용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근린공원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며, 하천을 부분적으로 돔 형태의 주차장도 구상중입니다. 학교운동장 지하에도 지하주차장 건립을 심도 있게 고려해 추진할 것입니다. 도심 외곽지역에는 화물차 전용주차장을 만들어 주거지역에 화물차와 안전사고가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아울러 ▲장상신도시, 신길2지구 신도시, 건건동·사사동 신도시 건설 ▲대송공업단지 대기업 유치 ▲국가산업단지를 우량 중소기업단지로 탈바꿈 및 청년기업을 유치하는 테크노밸리 단지 조성 등을 통해 깨끗하고 편리한 미래형 첨단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바로 제가 꿈꾸는 안산의 내일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원장이 생각하시는 해법이 있다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전국의 하루 확진자 수가 17만 명을 넘어섰고 안산시도 2,500명이 넘었습니다. 사회적 방역보다 개인방역에 더 기댈 수밖에 없는 실정이 됐습니다. 이런 현실에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죽지 못해 산다’는 말에 백번 공감이 갑니다. 현재 정부에서 지급하는 몇 백 만원의 지원금은 임시방편일 뿐 장기적인 해답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안산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시책을 재검토하거나 뒤로 미루고 그 예산으로 우선 소상공인·자영업자부터 금전적인 지원을 해야 합니다. 금전적 지원과 함께 세제지원, 금융지원으로 그들의 숨 쉴 공간을 만들어 주고 정책적인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안산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배경은.

제 고향 안산에 반월공단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생활 터전인 집과 전답이 수용됐고, 이후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로 인한 공해와 소음, 지하수 피해 등으로 주민들의 고통이 심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파트와 주택의 부실공사 등에 대해서도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에 자연스럽게 앞장서게 됐고,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하면서 서른한 살 젊은 나이에 제1대 안산시의회 의원으로 주민의 응원을 받아 선출된 것을 계기로 시의원 3선, 경기도의원, 국회의원으로의 정치인생이 시작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정치인 홍장표의 모습은 어떤지 시민들에게 얘기해 준다면.

정치인 홍장표로 살아온 지 31년째, 평생을 공부하는 태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바라고 원하는 생활정치를 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긴 시간 정치를 해올 수 있었던 신념은 ‘위민정치(爲民政治)’. 고향 안산에서 태어나 항상 고향의 이웃사촌인 주민의 편에서 듣고 보고 생각했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숙원을 파악해서 실현하려 노력해왔습니다.

기초와 광역의회, 국회 등에서 의정활동 경험을 두루두루 할 수 있었던 비결이 ‘시민 편에 서서 일하자’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장표식 위민정치’의 신념은 영원히 변치 않을 것입니다.

 

▲어린 시절 또는 청소년 때 가졌던 꿈이 무엇인가.

어린 시절 고향은 반농 반어촌 지역이었습니다. 동네 이장이 주민들에게 설탕, 밀가루를 나눠 주는 모습이 어린 눈과 마음에는 너무나 높고 고마운 사람으로 보였고 나중에 커서 이장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청소년기에는 산업의 역군인 기술자가 되고 싶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공고, 공대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기능사, 건설분야 특급자격 등 기술자의 꿈도 이뤘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은 고향 안산과 이웃 주민들이 맡겨주신 ‘진인사대천명’으로 받아들였고 저의 평생 꿈으로 삼아 살고 있습니다.

 

▲평소 삶의 좌우명은.

고교시절 좌우명을 써내라는 선생님의 숙제에 ‘근면·성실’이라 적었습니다. 그 당시 우연처럼 정한 좌우명이 지금까지 하루도 헛됨이 없이 매일 매일을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아오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을 끝까지 책임지며 최선을 다해 용감하게 살아올 수 있었던 시간과 제 자신에게 고마운 마음이며, 주변에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고 지방선거도 9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향 안산의 시장에 도전하는 홍장표는 안산시의 발전적인 도시 개발과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살기 좋은 안산을 건설하기 위해 늘 준비해왔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책을 준비해왔고, 소상공인들에게 용기와 웃음을 줄 수 있는 비전을 준비해왔습니다. 도시공학박사의 전문성을 살려서 도로, 교통, 주택, 환경, 교육, 복지,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준비해왔습니다.

시장은 시정을 이끌어 가는 리더이며 정치인입니다. 시정 운영의 전문성을 가진 청렴하고 도덕적인 정치인, 위민정치를 실현할 정치인을 현명하신 안산시민들께서 반드시 선택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위대한 안산시민들이 3월 9일 대선에서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교체에 이어, 6월 1일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점령한 안산시정에 대해서도 안산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심판이 있으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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