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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현황 점검

  • 입력 2022.04.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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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안세창)은 28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태흥중공업, 엔스)을 방문하여 오존 고농도 기간을 대비하여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장들은 각각 도장과 화장품 제조 과정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발생하는 사업장들로 지난해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설치비 90%를 지원받아 흡착에 의한 시설을 교체했다. 시설은 유기성 가스 및 악취를 물리·화학적으로 흡착하여 제거하는 시설을 말한다.

오늘 사업장 방문에서는 시설 교체 후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직접 확인·점검하고, 사업장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관계자들에게 “다가오는 여름철 오존 고농도 발생시기에 오존 생성 전구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공정의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를 통해 배출 저감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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