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이 늦어졌던 일부 지역구의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안산시 제7선거구(초지동, 고잔동) 경선에서는 김철진 후보가, 제8선거구(호수동, 대부동, 중앙동) 나정숙 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광역의원 공천을 마무리 지었다.

또 안산시 제7선거구 윤오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제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으나 6일 기각됐다.

국민의힘은 광역의원 제5선거구(신길동, 원곡동, 백운동, 선부1동, 선부2동) 경선에서 정택환 후보가 승리해 공천을 마무리 했다.

기초의원의 경선결과 더불어민주당 아선거구(호수동, 대부동, 중앙동) 선현우 후보가 가, 박형두 후보가 나로 민주당 안산지역에서는 가장 늦게 기호를 결정지었다.

국민의힘은 가선거구 한갑수 후보가 기호 가, 정희찬 후보가 가호 나를, 나선거구는 이지화 후보 가, 다선거구는 현옥순 후보 가, 라선거구 설호영 후보 가, 유화 후보가 기호 나를 받았다.

안산시 마선거구는 김재국 후보 가, 바선거구 이진분 후보 가, 강광주 후보 나, 사선거구 이혀경 후보 가, 윤석진 후보 나, 아선거구 이대구 후보 가, 공순정 후보 나를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