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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문화예술단체 지지선언

  • 입력 2022.05.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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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후보, '문화예술단체와 뜻 모아 핵심공약인 ‘아트단원’ 완성하겠다'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17일 선거캠프에서 (사)안산민예총,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컬쳐75, 안산시사회적경제문화예술네트워크 등 지역을 대표하는 3개 문화예술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3개 단체 회원들은 제종길 후보를 캐릭터로 한 일명 띠부씰(캐릭터 스티커)을 직접 제작해 전달하며 제 후보의 선거 승리를 지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정책은 ▲법정 문화도시 추진 ▲문화예산 3% 확보 ▲예술인 기본소득 지원 ▲우리마을 문화거점 ‘문화테라스’ 추진 ▲문화자치 기본조례 제정과 문화자치위원회 설치 ▲예술인 공유주택 지원 ▲공예센터와 음악창작소 건립 ▲예술교육지원센터 설치 등이다.

법정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5~6개 도시를 선정 5년간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안산시가 선정될 경우 실질적인 문화도시로 만들어가는 토대가 될 것으로 문화예술단체 회원들은 확신했다.

이어 지역 문화를 진흥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안산시의 총 예산의 3%를 문화예산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지난해 경기도에서 ‘경기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가 제정된 것에 발맞춰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예술인 기본소득 조례를 제정하면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종길 후보는 “오늘 제안해 주신 내용을 보니 안산을 사랑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충분한 고민과 준비의 흔적이 느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 민선 6기 재임 시절 문화 분야 공약은 대부분 이행했는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정책들도 제종길 핵심공약 중 하나인 ‘아트단원’과 연계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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