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에이와 신길동 유먼시아 7단지경로당 자매결연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관내 제조업체 ㈜엠씨에이(대표이사 안상구)와 신길동 휴먼시아 7단지경로당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동일 신길동장, 안상구 대표이사, 민병종 대한노인회 안산단원구지회장, 강무웅 회장, 추연호 시의원, 윤지현 휴먼시아3단지 경로당 회장, 회원 들이 참석했다.
㈜엠씨에이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자매결연 역시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와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10만원씩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안상구 대표이사는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로당에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일 신길동장은 “후원을 약속해준 ㈜엠씨에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복지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후원업체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강무웅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흔쾌희 약속해 준 안상구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고, 민병종 회장은 “신길동이 매우 어렵고 열악한 지역인데 도움을 줘서 고맙고,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젊은 세대들에게 도움은 준다”고 감사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