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총경 반진석)는 지난 17일 석호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등굣길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와 함께 전면 등교가 시행됨에 따라 학교 앞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차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교통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경찰,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57여명은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한 차량 이동조치 및 ‘교통안전 3초의 여유’를 홍보하면서 학생들에게 형광 우산 100개등을 배부하며 교통안전도 당부했다.
반진석 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 단체들과 함께 교통 캠페인을 지속적 실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