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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고잔동, 7월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

  • 입력 2022.06.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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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요가·서예교실 수강생 접수…토탈공예·컴퓨터교실 강사 모집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혜영)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7월부터 주민자치센터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잔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신청사 건립과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동참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이 전면 중단돼왔다.

주민자치센터가 휴강 3년 만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강사 모집이 완료된 요가(주간)와 서예교실로 고잔동행정복지센터 3층 안내창구에서 이달 말까지 수강생 접수를 진행해 다음 달 1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대 25명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주민자치센터에서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고잔동은 오는 8월부터 토탈공예와 컴퓨터교실 프로그램 개강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강사 모집을 진행 중이며 추후 방역상황 고려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프로그램 신설과 확대 운영을 재논의할 예정이다.

김혜영 주민자치회장은 “오랜만에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재개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옥 고잔동장은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모든 주민께서 소중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모집은 고잔동행정복지센터(☎031-481-6329), 수강생 접수에 관한 사항은 주민자치센터(☎031-402-61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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