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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동 주민자치회, 경로당 12곳 어르신에 빵 나눔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일)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빵 나눔 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지난 21일 자치회 위원 2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서남희망나눔봉사센터 관계자 협조로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양질의 재료를 준비해 반죽부터 포장까지 자치회원들이 손수 빵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열린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안건으로, 지역 사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시작했다.

주민자치회는 수개월 간 관내를 순찰하며 주민불편사항, 도로시설물 개선사항,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거리 발굴 등, 각 분과별 위원들이 중심이 돼 주민면담과 설문을 통해 살기 좋은 호수동을 위해 마을의제 만들기에 한창이다.

김동일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빵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면서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고 안부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경로당 빵 나눔 활동이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에 주민자치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정소우 호수동장은 “호수동 주민자치회가 한뜻으로 좋은 일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치회와 함께 살기 좋은 호수동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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