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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성포동, 초등학교 13개 지역에 교통안전 옐로카펫·노란발자국 설치

  • 입력 2022.06.2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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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옐로카펫 및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성포동은 통학로 등 7개 지역(경일초 앞 2곳, 성포초 앞 2곳, 성포고, 경수초, 성포동행정복지센터삼거리)에 옐로카펫을, 인구유동이 많은 6개 지역(성포동성당앞, 경일초사거리, 스타프라자사거리, 고잔로교차로, 파크푸르지오 앞, 홈플러스삼거리)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 설치물이며, ‘노란발자국’은 노란색 보행자 정지선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해 차도와 약 1m 이상 떨어져 신호대기를 하도록 유도하는 장치시설물이다.

민봉기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동네한바퀴(의제발굴을 위한 마을 조사)를 진행했는데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다”며 “이번 성포동 옐로카펫 설치사업을 계기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성포동 조성을 위해 동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성포동장은 “옐로카펫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포동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주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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