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자치/행정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월피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 입력 2022.08.16 22:40
  • 댓글 0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주민자치회(회장 임형철)는 2022년 제1회 월피동 주민총회 의제에 관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지난 11~13일 3일간 월피동 행정복지센터(11일), 광덕시장(12일), 한양아파트 상가 앞(13일)에서 진행됐으며, 300여명의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에 대해 투표하며 월피동 마을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월피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 사업의 우선순위를 투표로 결정하는 행사로, 총회에 앞서 주민 홍보 및 참여율 제고를 위해 사전투표를 실시한 것이다.

월피동 주민총회는 오는 20일 삼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월피동 주민 또는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 결과는 20일에 실시되는 본투표 결과에 더해 발표되며, 투표로 선정된 마을 사업은 주민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되어 2023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임형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결정하는 과정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의 장이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현 월피동장은 “올해 첫발을 내딛는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