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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초지동 주민자치회, 한여름밤의 가족영화 상영

  • 입력 2022.08.1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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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용택)는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여름밤의 가족영화를 상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저녁 7시 개최된 가족영화 상영은 2022년 제1회 초지동 주민총회 홍보를 위해 계획한 것으로, 당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안산시 공동체회복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인 심폐소생술 체험교실, 화분만들기 체험 등과 같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7일 예정된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3년 자치계획 의제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11일부터 19일까지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 사전투표는 16일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행복한마을아파트, 호수마을풍림아파트, 그린빌주공12, 15단지에서 순차적으로 19일까지 진행된다.

주민총회에 상정될 의제는 자치사업으로 ▲초지 옥상캠프 ▲초지동 플리마켓 물건과 마음을 나눠요 ▲화정천 걷기 한마당 3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펜스 설치 ▲원당마을 경계 석출설치 ▲풍경공원내 문화공연장 설치 ▲풍경공원내 족구장 펜스설치 ▲초지동 어울림 문화추게 ▲둔배미공원 야자매트 설치 6건으로, 투표 결과는 8월 27일 주민총회 당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용택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6월부터 주민과 주민자치회가 함께 발굴한 의제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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