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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대부미래포럼 에너지공급방안 논의

  • 입력 2017.03.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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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최근 로얄헤리티지호텔에서 도의원 및 시의원, 경기도 관련 부서장, 에너지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공급방안에 대한 제8차 대부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2030년 탄소제로도시 대부도를 만들기 위해 현재 대부도의 에너지 수급체계를 분석하고 향후 대부도지역 개발계획과 비전에 맞춰 에너지자립 인프라 구축 및 사업모델 등 대부도 에너지 공급방안을 제안했으며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 계획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최적 에너지 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토의됐다.

제종길 시장은 "에너지타운 내 연료전지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열은 체육문화복지관의 수영장 등에 공급하고 대부도에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확대·보급, 시화호 방조제 구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은 대부도를 탄소제로도시로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에 따른 부지 매입 및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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