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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 기자명 장기준 기자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2023년 전체회의 개최

  • 입력 2023.04.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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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은 330일 안산시 환경교통국에서 2023년 전체회의 및 국내외 기후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진행된 국내외 기후운동 동향세미나에서 민정희 ICE네트워크 사무총장은 IPCC 6차보고서를 인용해 기후위기를 초래한 근본적인 원인으로 불평등이 가장 핵심임을 지적하며 기후정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다양한 해외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에서 전환도시실현, 공동비전 마련 등의 활동을 제안했다.

전체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회계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보고하고 향후 활동을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했으며 17개단체 30여명이 참여했다.

안산비상행동은 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행동 단체결속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실천캠페인 안산시 탄소중립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을 활동방향으로 삼고 기후정의행동, 환경의날공동행동, 기후행동학교, 탄소중립기획단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안산비상행동 김학수 공동대표는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에, 안산은 향후 10~20년 안에 해수면상승으로 인한 침수예상지역이다라며 기후위기문제는 우리에게 당면한 생존의 문제로서 비상행동 소속 단체들 뿐 아니라 시민들과 힘모아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한다며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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