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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윤영중 회장 국제로타리3750지구 2019년 총재 지명

  • 입력 2017.04.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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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청산 윤영중 전 회장(인바이오텍(주) 대표)이 국제로타리 3750지구 차차차기 총재 지명자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윤 전 회장은 지난 3월 31일 국제로타리 가입 7주년 및 총재 지명 축하연에서 “로타리 봉사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총재 지명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히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전 회장은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란 연차 표어 아래 3750지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신 거암 채희우 총재와 안산지역 로타리안, 지난 30여년간 지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지구임원과 역대회장, 선.후배 로타리안 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로타리는 지난 112년 동안 나눔과 배려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왔는데, 오늘날 로타리클럽이 유지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가족을 소중히 지키고 사랑했으며, 시대흐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왔다”고 평가했다.

또 “어떠한 역경과 고난이 닥쳐왔을 때도 연속성 있는, 지속성 있는, 양심있는 봉사의 행동을 해왔기 때문에 건강한 로타리클럽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감히 생각한다”며 그간 함께 해준 로타리안 들에게 감사를 잊지 않았다.

윤영중 전 회장은 “역대 총재님들과 선.후배 로타리안 여러분께서 그러했듯이 로타리의 미래를 지키고, 로타리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희생하며, 인내력 있는 겸손으로 언행일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바이텍(주)를 경영하고 있는 윤 전 회장은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 가운데 가장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기업인중의 한 사람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가 뛰어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한 업체에게 주는 ‘사회공헌 굿모닝 기업’에 선정됐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통과되는 기업인증은 기업의 사회공헌 노력도와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의지, 기업대내외 신인도, 기업경영 안정성, 이해관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윤 전 회장의 경영철학도 특별하다. 고객가치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환경산업을 이끌어 가는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이 되는 목표로 하고 있다.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하며 직원들을 이끌고 있다. 성실한 인간관계와 타사와의 경쟁에서도 싸우지 않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남이 안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의 로타리와의 인연도 남다르다. 로타리클럽이 수여하는 장학제도와 자기직업을 바탕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것이 마음에 와닿아 처음 로타리와 인연을 맺었다. 그후 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과 국제로타리3750지구 총재 특별대표를 지냈고, 신안산로타리클럽 창립을 주도하는 등 로타리 활동에 누구보다도 헌신적으로 일해 왔다.

지역사회 활동도 왕성하다. 사2동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지만 지난해 또다시 위원장을 맡아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고, 특히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안산지역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에너지 도시로 성장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했다.

윤영중 전 회장은 “로타리는 인류가 이룩한 가장 숭고한 조직으로 크게 발전했으며 로타리의 목적은 지구촌 인류가 21세기로 이어 온 가장 자랑스럽고 보람찬 ‘초아의 봉사’ 활동입니다. 국제로타리는 지구상에서 소아마비 등 전염병을 없애기 위해 12억달러 이상을 지원하는 등 지구촌 곳곳에서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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